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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엑시아유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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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7.11.03
    서인이의 성장일기 2
많은 생각을 했습니다.
그리고 이제야 무얼하면 좋은지를 떠올렸습니다.
제게 있어 가장 소중한 나의 아들 서인이의 성장 일기를 지금부터 써 가려합니다.
한참 개구장이로 하루에 몇번도 더 나의 얼굴을 울그락 불그락하게 만드는 아이.
하지만 이제 이세상의 이 아이가 없으면 제 삶또한 아무런 의마가 없겠죠. 나의 전부인 우리 서인이의 일상을 소개함과 동시에 매번 내가 이러구도 엄가가 될 자격이 있을까 끊임없이 후회하는 나의 어리석음또한 보여지겠죠.
이런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목적이 아니라 이 일상의 하루하루 은 일들을 되뇌여가며 저 자신을 정말이지 성숙한 엄마로 만들어가고 싶은 욕심이자 작은 소망입니다.
화를 내기보다 제가 조금이나마 서인이의 눈높이에 맞쳐가는 서인이의 사랑스런 엄마가 되고싶어요.
서인이가 그래요. 화가 많이 난 엄마의 모습을 보고 "무섭다"라고...
아이에게 그런 공포감을 준게 넘 후회됩니다.
잠든 서인을 보고 오늘은 또 내가 무슨잘못을 했을까.
서인이의 귀에 속삭입니다."서인아! 세상에서 엄마는 네가 젤 좋아, 엄마가 서인일 속상하게 만들었다면 정말 미안해""사랑해"라구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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