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인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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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엑시아유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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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꼭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.
요즘 부쩍 말을 많이하고 생각을 하는듯 생각지도 못한말을 꺼냅니다.
며칠전 속상한일로 좀 아이앞에서 눈물을 보였습니다.
그랬더니 이 녀석이 하는말" 엄마, 속상해? 울지마. 말 잘들을께요" 이러는 겁니다.
더 울었습니다. 녀석 때문에 운게 아닌데 미안함에 눈물이 더 났습니다.
제가 세상에서 젤 사랑하는 녀석인데..제가 오늘 이 녀석에게 맘 아프게 했나봅니다.
다신 아이 앞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기로 약속합니다.
정말 강한 엄마가 될꺼라구요.
요즘 많이 고집부리고 떼쓰는 아이를 혼내고 매들고 한 제 자신이 넘 부끄럽습니다.
이맘때면 다 그런다는데...잠든 아이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자니 또 맘이 넘 아프군요.

정말 사랑한다는 걸 꼭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.
사랑해 서인아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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